그럼에도 불구하고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요 며칠 사이에 전 세계 곳곳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으로 말하고, 카드나 장식 등에 글로 쓰일 표현일 것입니다. 비단 교회 다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며 'Merry Christmas'를 외칠 것입니다. 그것은 온 세계가 2017년 12월 25일이라는 동일한 서력기원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태어난 해를 원년으로 삼아 연대를 헤아리는 것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역사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달라졌고, 삶이 새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이 들어가는 나라, 민족마다 놀라운 혁신이 일어났고, 그분을 만나는 사람마다 죽은 자가 살아나듯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인생의 BC와 AD가 분명해지는 것입니다. 역사를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로 나누는 것도 예수께서 역사의 중심이심을 증거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평생의 삶에서 그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사건은 그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만난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예수님을 처음 만나고 그때부터 언제나 행복한 자로 살 수 있었습니다. 죄 중에 태어나서 죄인으로 살던 자에게 생명의 빛이 들어온 것입니다. 용서받은 자로, 사랑받는 자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형편에도 불구하고 감사했고, 언제나 희망의 삶이었습니다. 내 안에 기쁨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하나 됨의 능력

행복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역시 은혜의 자리가 좋습니다. 직분자수련회였음에도 전혀 부담스럽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비전을 함께 품을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46명의 교회 직분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사랑으로 교제하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에 분임토의 발표회와 사역비전을 나누면서 참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한분 한분의 고백에 믿음과 소망이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그들을 보면서 2018년 새해가 기대되고, 10년 후의 우리 교회가 기대되었습니다. 공동체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언제든지 주님의 교회를 깨뜨리려고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나뉘게 하고, 갈등과 분열을 부추깁니다. 어떻게 해서든 사랑으로 하나 됨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위해 예배와 기도생활을 소홀히 하게 하고, 그래서 영적침체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과의 사랑의 관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게 사탄의 전략입니다. 그러니까 누군가에 대해 뒷담화를 좋아하고, 원망과 불평이 많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

사랑의 연탄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합시다.” “주머니 속의 천원으로 연탄 두 장을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 유스퀘어 터미널 앞에서 김강도사님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열심히 외쳤던 내용입니다. 우리 교회 20여명의 성도님들은 쌀쌀한 날씨 중에도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업무 중에 잠깐 왔다간 분, 학교 수업 중 쉬는 시간에 왔다간 청년도 있었습니다. 직장 근무 중이라 동참하지는 못했어도, 마음만큼은 거기에 있었던 성도님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모두가 김강도사님의 외침을 즐거워하면서 복창했습니다. 모금함을 들고 상냥하게 웃으며 사람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쳐가기는 했지만, 드문드문 가던 길을 멈추고 지갑을 열어 모금함에 돈을 넣어주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천 원짜리 한 장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여고생 세 명이 천 원짜리 한 장씩 모금함에 넣는 손이 무척 예뻐 보였습니다. 칠십이 다 되신 성집사님, 박집사님이 한 팀을 이뤘는데, 어떤 청년이 현금이 없었는지 건물 안으로 가서 돈을 바꿔다가 성금을 내는 장면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서서 수고하신 성집사님께서 모금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나도 이제는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도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488,950원

목숨을 걸어도 행복한 사랑이야기

제 6기 제자훈련을 마무리하면서 증도에 있는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으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일곱 번째 방문한 증도였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받는 은혜의 현장이었습니다. 증도를 비롯한 신안군 일대의 섬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수많은 교회를 개척했던 순교신앙의 어머니 문준경 전도사님은 그야말로 예수님 제자의 모델이었습니다. 그녀의 복음의 열정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반대와 핍박 속에서도 묵묵히 복음 전하는 일에 힘썼고, 오로지 영혼을 구원하고 돌보는 일에 자신의 전부를 드렸습니다. 심지어 전염병이 돌 때에도 환자의 집에 들어가서 돌보고 치료할 정도로 사랑으로 헌신하는 삶이었습니다. 교인들이 말리면 “이 일은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죽어도 하나님 뜻이고 살아도 하나님 뜻입니다. 아무 걱정 말고 기도만 해주세요!”라고 하며 목숨 걸고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문전도사님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기도 중에 이런 고백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살아온 생애, 이 한 목숨 죽어도 주님 이름 때문에 죽는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에 있겠는가?” “사랑하는 주님, 한 많은 나의 삶을 당신의 사랑으로 감싸주신 큰 은혜 말로 다할 수 없는데, 이렇게 육신의 고통을 넘어 영원한 생명 안으로 저를 인도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 부족한 내 영혼을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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