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국가대표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늘(25일) 폐막합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지난 18일간 열정의 겨울을 보냈습니다. 지난 4년간 수고의 땀을 흘린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열정을 불태운 경기장은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되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최고의 인기스타는 ‘팀 킴’이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듣도 보도 못한 ‘컬링’이라는 경기를 통해 온 국민이 짜릿한 감동을 느끼고 있고, 세계 언론에서도 올림픽의 케이팝 스타가 탄생했다고 환호하고 있습니다. 감독을 비롯해 선수 모두가 ‘김씨’로 구성된 ‘팀 킴’은 세계적인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8승 1패로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도 예선에서 유일하게 1패를 내주었던 일본에게마저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 컬링팀의 스킵(주장) 김은정은 매 경기 때마다 ‘영미’의 이름을 부르면서 경기를 진행해 나가는데, 선수로 뛰는 그들은 모두 마늘로 유명한 의성이라는 시골 마을에서 함께 자란 영미 친구(김은정), 영미 동생(김경애), 영미 동생의 친구(김선영)라고 합니다. 그들이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것입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10년 동안 함께 땀 흘리고 훈련하면서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그들만이 아니라 평창에 모인 각 나라의 국가대표 모든 선수들은 지난 4년간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자기 나라의 이름을 걸고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메달 획

예수를 따라 죽는 것이 정말 사는 것이요!

1926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초량교회에 30세로 부임한 주기철 목사님은 오직 기도로써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시는 주님을 구했습니다. 경성에 조선신궁이라는 신사를 차려놓고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일제라는 외부의 적뿐만 아니라 교회 내부의 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딴 일은 못하지만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에는 앞장서겠다.” 주기철 목사님은 기도의 투사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십자가의 고난과 영광을 바라보며 피와 땀의 기도를 드리셨던 주님의 기도를 닮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총명이나 재주를 믿지 않았습니다. 주 목사님은 우리의 적이 우리의 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불철주야 기도와 성경읽기 외에는 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 목사님의 설교 하나하나는 모두가 피땀나는 기도와 체험의 소산이었습니다. 그의 설교는 천근만근의 무게를 가지고 청중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저쪽 하늘나라의 영광을 똑똑하게 보여주는 망원경이 되었습니다. 1938년 새로 지은 산정현교회의 헌당예배를 드리며 그는 의심 없는 확신으로 설교했습니다. “예수를 버리고 사는 것은 정말 죽은 것이오, 예수를 따라 죽는 것은 정말 사는 것입니다. 주께 바쳐 일사각오, 부활 진리를 위해 일사각오...” 그해 일본 경찰은 신사참배 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장애물이 되는 주 목사님을 검거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스스로에게 ‘죽음의 준비는 되어

기다림의 미학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자연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하면 기다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씨앗을 뿌린 다음 물을 주고 가꿉니다. 그런 다음 기다리는 중에 어느 날 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씨앗에는 무한한 미래가 담겨있지만, 기다리지 못하면 열매를 볼 수 없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기다림에 익숙해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기다리면서도 기대감에 차 있습니다.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물고기 입질을 생각하면서 기다림 그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입질이 느껴지는 순간 희열을 맛보며 낚시줄을 끌어당깁니다. 그가 바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낚시꾼입니다. 기다림을 싫어하는 사람은 더 이상 ‘꾼’도 아니고, 그는 결코 결실을 얻을 수 없습니다. 목회도 역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때로 기다림에 지칠 때도 많았습니다. 목사님들이 ‘교인들이 정말 변하지 않는다!’고 탄식의 말을 쏟아낼 때가 많습니다. 예수 믿고 교회를 다니는데도 쉽게 달라지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일 것입니다. 그만큼 목양사역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럼에도 기다릴 때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기에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안타까움의 눈물로 기도하면서 기다립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예수님이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릴 사랑하시기에 오래 참으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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