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를 세운 가정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있고, 교회에서도 그 날들을 기념하여 특별주일로 지킬 정도로 가정은 우리 모두에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고 중요하게 여김에도 불구하고,...


한 몸의 축복
지난 5월 21일(목)은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5월 21일로 정해진 까닭은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룬다는 성경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광주정신
5.18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단체들이 기념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수많은 각계 인사들이 광주 망월동을 찾아옵니다. 그만큼 1980년 5월 18일은 광주시민들에게는 아픔의 기억이지만, 광주의 피흘림을 통해...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인.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놀이터 교회
매일같이 청년들이 교회를 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로 모이는 것도 쉽지 않았고, 대부분의 교회사역도 멈춰진 가운데서도 교회는 한산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청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년 같으면 이맘때쯤에는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