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터치의 능력
토요일 새벽기도회 후에 한 청년이 다가오더니, “목사님, 지난 주일에 기도해주셔서 한 주간 컨디션도 좋았고 너무 잘 지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기도해주세요!”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행복해하는 청년을 위해 주변에 있던 성도님들을 불러 모아 또다시 성령충만과 건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줬습니다. 그 청년은 새벽에 나오길 잘했다고 싱글벙글 좋아했습니다. 오후에는 또 다른 청년과 예정에 없었던 만남을 가졌는데, 갑자기 힘든 상황이 생겨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위로와 권면을 주고 나서 간절히 안수기도를 해줬습니다. 헤어지고난 후 얼마 있다가 감사하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몸과 마음이 상해서 아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육체의 연약함이나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서 ‘샬롬’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괴로워하고 눈물만 흘립니다. 최근에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전국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5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
가슴 뛰는 여름이야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서 마음을 졸였습니다. 절대주권자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었고, 부득이하게 주일에만 3주에 걸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하실 일이 기대될 뿐입니다. 매년 여름만 다가오면 가슴이 뜁니다. 나의 인생이 바뀐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수련회 때마다 받았던 은혜가 나의 삶에 차곡차곡 쌓여져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었고, 가장 기쁨이 충만했었습니다. 회개와 결단을 통해 가장 큰 변화를 맛보았던 때였습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도 수련회 집회를 통해서 갖게 되었고, 그때 눈물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역시 다음세대를 위한 축복의 기회입니다. 그들의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인 주님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제대
복음통일, 통일선교 4행시
※복음통일 4행시(서한욱 학생회장 외) 복된 교회 음~ 쥑이는 교회 통일의 사명을 일번 목적으로 삼는 교회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우상에 빠져 있던 조선 땅을 음지에서 양지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통렬한 회개와 반성을 통해 분단된 남과 북의 복음통일을 위해 일어나 하나 되어 주를 따르자 복음통일을 위한 가장 큰 목적은 음지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통일로 주님의 백성이 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일어나세요! 북한 주민들이여! ※통일선교 4행시(김유진 청년회장 외) 통일은 앉아서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일자리, 학교, 가정... 각자의 위치에서 선교사의 마음으로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 교회가 통일을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나아갈 때, 그때! 하나님께서 통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통회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일편단심, 한라에서 백두까지 복음으로 하나 된 원코리아를 꿈꾸며 선물처럼 복음적
통일선교 4행시 수상작
※ 유초등부 : 윤신의 어린이 통일이 되는 일이 일어날 때까지 선교하는 교회가 되자 ※ 중고등부 : 이현서 학생 통일을 위해 주님의 일꾼들이 선교하며 헌신하는 교회 ※ 청장년부 : 신태희 권사, 이명호 집사, 이영운 장로, 이윤화 집사(순서대로) 통렬히 반성합니다. 기도 많이 안한 것 일일일 기도운동에 동참하여 선교의 비전을 품고 교회와 복음 통일을 위해 빡세게 기도하겠습니다. 통일을 위해 일하시는 선하신 하나님. 저희!! 교회를 사용해주세요. 통일의 주역이 될 다음세대여! 일어나 함께 나아가자! 선으로 악을 이기고 교회를 세우며 복음 통일을 이루어내자! 통일을 정말 원하십니까?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한 가지는 선교를 통해 북한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눈물로써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