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쓰세요!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성령의 불로 가득 채우소서

갈급한 내 맘에 찾아오셔서 주의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 주소서 낙망하지 않는 믿음을

자백하는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안에 주님 채워주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자주 불렀던 찬양입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믿음의 견고함을 갈망했습니다. 주님 아니면 안 되는 인생이기에 늘 주님 의지하며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홀로 설 수 없습니다. 주님이 은혜로 채워주시고, 믿음 주셔야만 제대로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목회는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때로 나 홀로 살 수 있는 것처럼 기고만장합니다. 그러나 가정, 직장, 교회 등에서 분주한 마음으로 뭔가를 하고 있지만, 기쁨은 없고 마음과 육신은 지쳐있는 모습을 봅니다. 반면에, 나로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밖에 없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못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으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으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은혜는 주어지는 것이지만, 능동적인 믿음으로 나에게 실제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믿음은 구원받는 일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는 데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롬1:17)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은 엄청난 은혜요 특권입니다. 이 믿음을 잘 쓰면 복음의 삶을 능력 있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에 ‘믿음을 쓰세요!’라는 말을 자주 들은 적 있습니다. 어렵다고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믿음을 사용하여 순종하라는 말입니다.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을 보는 것이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매주 성도님들의 믿음의 고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보물이라는 사실에 감격하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보물로 볼 수 있는 눈이 떠졌다고 합니다. 이제 미운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 붙잡고 있고 목표로 삼은 것이 있었는데, 좋은 교회 만나고 주님의 은혜를 맛보고 나니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니면서도 늘 눌린 마음이 있었는데, 참 자유와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많은 은혜의 간증들이 있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살 때 누리는 은혜입니다. 또한 믿음은 기도의 자리에서 더욱 견고해질 수 있습니다. BJ 성도들이여!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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