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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

그리스도인은 이미 죽었던 자들인데, 복음의 능력으로 새 생명을 얻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복음의 능력과 감격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기쁨과 감사로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사랑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복음으로 불타는 다음과 같은 외침을 들었습니다. 나 역시 그 정도의 복음의 은혜를 누리고 싶습니다.

나를 저주하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저주하면 저주할수록

나는 더욱 당신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나에게 침을 뱉어 보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숨결을 뿜어낼 것입니다.

나를 때리십시오.

나는 신음소리로 사랑을 고백할 것입니다.

나를 찌르십시오.

나는 사랑한다고 절규할 것입니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나는 사랑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나를 불태우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열기로

당신의 증오의 가슴을 녹일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상황도 이 사람을 감당치 못할 강력한 힘을 느끼게 됩니다. 상황과 조건을 초월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어야 합니다. 코로나19라는 재난의 때를 살면서 우리의 신앙과 삶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복음 앞에 서야 할 이유입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기만 한다면, 그래서 그분 안에 거하기만 한다면 언제나 복음의 능력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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