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돌파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지만, 도코올림픽의 열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표선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한해 연기된 터라 절치부심의 각오로 경기에 출전했을 것입니다.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오늘(31일)은 구기 종목의 빅매치의 날이라고 합니다. 저녁에 야구, 여자배구, 축구경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축구 8강 경기는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4강 진입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루마니아, 온두라스를 상대로 4골, 6골을 넣은 공격력이라면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준 이동준 선수의 돌파력과 대표팀 간판선수인 황의조, 이강인 선수 등의 골 폭풍을 이어간다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축구만이 아니라 오늘 저녁에 경기하는 전 종목에서 돌파력이 발휘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 ‘돌파력’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살아가다보면 어떤 위기의 상황이나 다양한 삶의 문제들에 봉착하게 되는데, 그 때 그 상황을 헤치고 나아가는 힘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낙심하게 되고, 뒤로 물러서는 실패를 겪게 됩니다.


이 ‘돌파력’을 발휘하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도 위기의 상황, 장애물 앞에서 과감하게, 끈질기게, 강력하게 돌파하면서 성공스토리를 써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물며 주님이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 지상명령(至上命令)을 주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가장 위대한 명령을 주시면서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나홀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세상을 복음으로 돌파해나갈 때, 성령님이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치고 낙심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아니어도 우리는 언제고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과 환경에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세상죄악의 세력이 강력하게 도전해올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합니까? 염려하고 낙심하고 불안해합니까? 세상에 굴복하고 패배자의 삶을 사십니까?


그때에 돌파력이 필요합니다. 주저앉아 있거나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그 상황에 함몰되면 불행입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을 돌파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온갖 이단과 극심한 박해를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절대믿음과 성령의 은혜를 힘입어 세상을 향한 영적 돌파력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영적 돌파력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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