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독립군

지난주 8월 15일(월)은 광복 77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36년간 일제 치하에서 고통과 탄압을 당하다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일본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된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 민족의 흥망성쇠, 한 사람의 생사화복은 주권자 되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뤄가실 때, 언제나 귀하게 쓰임 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은 안동의 99칸짜리 대궐 같은 집을 버리고 만주행을 택했습니다. 그의 아내 김우락 여사 역시 일제의 침략이 없었더라면 대저택의 마님으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을 터였지만, 남편의 뒤를 따라 만주로 가서 독립운동가로의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녀는 조국에서 몰려드는 청년들과 애국지사들의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조선의 명문가 출신의 우당 이희영 선생과 그의 아내 이은숙 여사 역시 전 재산 약 40만 원(현재 화폐가치 최소 600억 원)을 처분하고 서간도로 망명을 결정합니다. 그들은 서간도에서 동포들의 정착과 농업을 지도하기 위해 ‘경학사’를 조직하고, 무장 항일투쟁의 주축이 된 ‘신흥무관학교’를 세웠습니다. 이은숙 여사는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려고 삯바느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독립에는 이렇게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놀랍게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지금은 세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비록 땅도 좁고, 인구수도 적지만 외교, 경제, 스포츠, 문화 등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부를 축적하고, 대외적인 힘을 키웠을지는 몰라도, 국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없고, 영적 도덕적 국가파탄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영적인 혼합주의, 탐욕, 이기심, 최저 출산율, 자살, 폭력, 성적타락, 동성애 등은 우리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코리아 ‘북한’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인간을 우상화하고, 세계 최고의 인권탄압과 기독교 박해를 일삼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고,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광복’이 아닙니다.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탄에게 주권을 다 빼앗긴 모습입니다. 그놈의 꼬임에 넘어가 자기 욕심에 이끌리고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면 하나님나라의 독립군이 필요합니다. 사탄에게 빼앗긴 나라와 백성을 되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목숨을 걸고 싸웠던 독립군들처럼, 하나님나라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사탄의 세력과 맞서 싸울 독립군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지원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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