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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Acts 29'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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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4개 부서(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의 여름사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입니다. 하늘을 여시고 넘치는 은혜를 쏟아 부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바로 섬겨야 할 김목사와 교역자들은 많은 영적부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사역자의 영적통로가 막혀버리면 우리교회 150여명의 다음세대들이 영적으로 심각한 중병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교역자와 교사들은 온 성도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매달리며 기도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우리의 다음세대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아나길 꿈꾸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놀랍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유치부 어린 아이들로부터 어린이,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이지만, 모든 세대가 복음의 축복을 경험하며 어둡고 답답하고 메마른 심령이 물댄 동산으로 바뀌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꽁꽁 묶고 있는 사탄의 견고한 진이 십자가의 복음 앞에서 깨뜨려질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게 될 우리의 자녀세대를 기대하십시오.

그것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가능합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성경의 지식만으로 그들을 자유케 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없습니다. 성령을 통해서만 십자가의 사랑이 깨달아지고 자신에게 실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지속적으로 복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얻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들의 목표는 ‘나’가 아닙니다. ‘나’ 하나 잘 살자고 은혜의 자리에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이웃으로, 민족으로, 열방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곳에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것을 사모하며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들이 있는 곳이 땅 끝이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울려 퍼져야 합니다.

결코 세상을 따라 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세상은 암흑입니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성공을 누려보려고 한다면 거룩한 예수세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어두운 세상 한복판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성령의 사람들로 우뚝 서야 합니다. 사도행전(Acts)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복음을 살아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복음으로 세상을 바꾼 성령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사도행전 28장까지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성령님은 우리의 다음세대를 통해 사도행전 29장을 계속 써내려가길 원하십니다. 이번 여름에 우리의 자녀들은 인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Acts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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