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광복의 날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 치하에서 광복을 맞이하는 기쁨과 동시에 민족의 분단이라는 아픔을 겪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70년을 지내왔습니다. 참으로 오랜 세월입니다. 그 사이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했고, 지금도 그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화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연평해전을 비롯해 몇 년 전에 있었던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 그리고 10여일 전에 있었던 북한의 지뢰도발 등은 민족분단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분단의 현실이 하루빨리 종식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족의 통일은 현실적으로 더더욱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북한은 8월 15일 0시를 기해 ‘평양시간’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북한의 표준시는 우리와 30분의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달라진 것을 하나로 맞춰가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도리어 남북의 시간까지 다르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북한의 폐쇄성으로 인해 언어와 문화가 너무 달라져서 이질감이 컸었는데, 이제는 서로 만나려고 해도 각자의 시간을 따져야만 할 상황입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비록 분단의 현실에서도 놀랍게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지금은 세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비록 땅도 좁고, 인구수도 적지만 외교, 경제, 스포츠, 문화 등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부를 축적하고, 대외적인 힘을 키웠을지는 몰라도, 국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없고, 영적 도덕적 국가파탄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바로 딤후 3장의 말씀이 우리의 실상입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라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혼합주의, 물질주의, 이기주의, 최저 출산율, 자살, 폭력, 성적타락, 동성애 등은 우리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코리아 ‘북한’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인간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을 가르치면서 김일성 부자를 우상화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인권탄압과 기독교 박해, 남한에 대한 무력도발을 일삼고 있습니다. 여전히 굶주리고 있는 주민이 대다수이지만, 장마당 등을 통해 자본주의가 유입되면서 물질숭배, 부정부패가 만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단된 두 개의 코리아가 심각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광복’이 아닙니다.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탄에게 주권을 다 빼앗긴 모습입니다. 그 놈의 꼬임에 넘어가 자기 욕심에 이끌리고 죄에 종노릇하며 사는 것이고, 남북이, 동서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민족이 십자가 복음으로 고침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적 통일을 통해 진정한 광복이 이루어지고, ‘하나의 코리아’가 되어야 합니다. 사탄은 분열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하나 됨을 기뻐하십니다. 통일된 코리아가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맘껏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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