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있으리라!

교회학교 4개 부서(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를 중심으로 하는 여름사역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하는 인도네시아 단기선교입니다. 하늘을 여시고 넘치는 은혜를 쏟아 부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8월 여름은 다음세대를 위한 축복의 기회입니다. 이때가 그들의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인 주님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제대로 만나면 성품이 변화되고, 인생의 목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거룩한 세대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적당히 행사로만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나는 그저 놀기만 하는 수련회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복음으로 만나야 합니다.
나에게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장 기쁨이 충만한 때가 있었습니다. 회개와 결단을 통해 가장 큰 변화를 맛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의 삶의 평생비전을 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언제였는지 아십니까? 고등부, 청년부 시절의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 때마다 받았던 은혜가 나의 삶에 차곡차곡 쌓여져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도 수련회 집회를 통해서 갖게 되었고, 그때 눈물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올 여름에도 부흥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 공동체가 올려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교역자와 교사, 성도들의 거룩한 헌신을 보시며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예수 닮은 생명이 되어 세상에 기쁨과 행복, 생명의 전달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변화된 그들을 통해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 자녀세대의 부흥을 기대합시다! 자녀들을 주님께 올려드리십시오! 다음세대를 축복하며 기도와 재정으로 협력하십시오. 하늘의 보물창고에 쌓아두는 일입니다.
이번 여름에 수고하실 교역자와 교사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들의 거룩한 헌신으로 다음세대의 영적부흥이 기대될 뿐입니다.
유치부 : 김선미 전도사님, 김은영 부장님, 강혜진, 김재빈, 김주미, 나윤주, 박선희, 박수연, 박인애, 임혜민, 전연주 선생님
유초등부 : 최지명 목사님, 이윤화 부장님, 강성진, 강희경, 김미애, 김 현, 박민영, 박윤정, 박현정, 백남중, 유지수, 이미진, 이지선, 진도형, 곽윤진, 박은민 선생님
중고등부 : 김진석 전도사님, 박종주 부장님, 김효경, 김은이, 박창식, 윤춘임, 이광숙, 이승주, 이은미, 임기안, 홍순영, 황원이 선생님
청년부 : 김지혁 전도사님, 선금주 부장님, 김재형, 박준미, 조화영 선생님
그 외에 주방 및 시설봉사 등으로 땀 흘려 섬겨주실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