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중앙교회가 희망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희망을 가질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더 잘해보고자 하는 새로운 다짐과 결단을 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출발선을 떠나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받은 말씀대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힘이 빠진 것은 아니겠죠? 그렇다면 처음부터 잘 못 달린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내 힘으로 달리니까 금방 버거운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은혜로 달려야 합니다.

김목사 역시 희망을 품고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주님,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십자가의 길을 달려가시고, 그러나 결국에는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작부터 즐거움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어제는 새가족 심방을 갔는데, 40일 전에 예수님을 믿기로 하고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성도님이 무척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 아파트 주차장까지 나와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사모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지만 매일같이 성경을 읽으면서 즐겁다고 합니다. 눈물을 글썽이면서 자신의 변화를 얘기합니다. 정말 주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성장반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학생들로 시작해서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전 세대가 하나님의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해 첫 주일부터 많은 가정이 새가족으로 등록했습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복음의 축복을 함께 누릴 믿음의 가족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것이 기대됩니다. 이 어찌 사람의 힘이겠습니까?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